취미/맛나는집

[상계역] 엄마손칼국수 (중앙시장옆)

워누별 2016. 10.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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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손 칼국수 ]



상계동에서는 전골 집이 별로 없다.


그나마 있다해도 맛은 별로라서 먹을러 갈 일이 없다.


가끔 당고개에 올라가는 경우에는 엄마손 칼국수에서 


만두전골을 시켜먹곤했다.


그때만해도 이거 상계역에 생기면 장사 잘될건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생겼다.



그런데 위치가 좀.. ㅋㅋ



상계역 먹자골목? 그쪽에 생겼으면 더 장사가 잘됐을것 같은데...


뭐 그래도 당고개까지 가지 않아도 되니 좋다ㅋㅋ



아.. 입구 사진을 안찍었구나.. ㅡㅡ;;;




기본 반찬으로 단무지랑 겉절이가 나온다.


둘다 심심하니 너무 좋다.




아~ 여긴


만두전골, 칼국수전골 그리고 섞어전골이 있는데


섞어전골은 말그대로 만두랑 칼국수 둘다 나오는거다 ㅋㅋ


우린 섞어를 시켰다.











아~ 냄비에 다진양념과 고추, 마늘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샤브샤브처럼 고기와 야채를 넣고 


건져 먹으면 된다.






사진이 좀 드럽네 ^^;;;


뭐 현실성 있어보여 좋네 ㅋ




짜잔~


만두~ 만두만두 만두~


개인적으로 만두는 집에서 만든게 아니면 잘 안먹는데


여기 만두는 너무 맛있다.


만두소가 잘 갈아져있고 부드럽고 김치만두? 라서 느끼하지도 않다 





어느정도 먹어가면 만두를 투하!


이때 만두 밑에 붙은 밀가루는 털어내고 넣자!


국물이 걸죽해질수 있다.




아.. 맛있겠다.




두둥!


이건 칼국수~


한번 삶아서 나와서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된다.


국수위에 콩가루? 가 있어서 맛도 구수하다~ 




아!~ 배터진다.




혼자오는 경우는 칼국수나 칼만두를 먹으면 된다.


구수하고 너무 맛있다.


집에갈때는 찐만두 포장도 해가고 ㅋㅋ




그렇게 먹고 이바구턴다고 커피숍에서 와서 


후식을~




암튼


상계동에 오면 꼭 한번은 먹어보길!


너무 맛있어서 상계동으로 이사올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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