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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초밥에서 친구들과 거하게 한잔하고, 2차를 가기위해 상계역에 세워둔 자전거를 가지러 가는 길이었다.
자전거 앞에서 난 깜짝 놀랬다.
저게 ... 뭐지...???
비둘기가 내 자전거 옆에서 침대깔고 쉬고 있다...
너무나 신기해서 후레시까지 켜고 사진을 찍었다.
반응이 없다...
바로 근처에서 다시 찍었는데도 눈을 감고 있다....
그런데.. 그! 때!
눈을 뜨셨다...
당당하게 처다보는 저 카리스마!!!
조류한테 처음 느끼는 이 묘한 기분...
난 비굴하게 자전거를 빼고 ...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비둘기계의 거성을 만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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