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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누공장의 선풍기
    일상 2016. 10. 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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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누공장의 선풍기 ]



    미국의 어느 비누공장에서 포장기계의 오작동으로 가끔씩 비누가 안들어간 빈케이스가 발생하였다.

    이에 그 공장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영진에서는 컨설팅을 받아서 X-Ray 투시기를 포장공정에 추가 하기로 결정하였다. 


    컨설팅비 비용이 10만불, X-Ray기계가 50만불, 인건비가 매년 5만불가 나가게 되었지만,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X-Ray 투시기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몇개월간 갑자기 불량률이 제로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부랴부랴 이유를 알아보니 최근에 새로 입사한 라인 직원이 집에서 선풍기를 가져와 빈케이스를 다 날려보내고 있었다.


    예전에 들었던 얘긴데도 다시 들어도 너무 의미있는 이야기이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큰 그림만 응시하다보면 작은 것을 놓칠수도 있고, 

    그 작은 것이 결코 작지만은 않다는 것도...


    아마 인생도 같지 않을까.. 

    너무 아둥바둥 정신없이 살다보면 정작 누구를 위해서 사는것인지 그 본질이 흐려진다.


    나는 이제...


    의미없는 삶 속에서 의미를 찾는다는 식의 핑계로 현실에 안주하는 삶!!


    남의 인생을 돈을 받고 살아주는 그런 삶에서 탈피하겠다.






    아.. 또 추가로 ~


    이놈의 애드센스 정말 언제되는거냐!!!


    빨리 등록되어서 나도 등록해보고 싶다.


    언제 OK 가 되려나~


    이번달을 넘기지 않고 되야할텐데...



    그런 의미로 



    일체유심조

     ]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임을 뜻하는 불교용어.
    一 : 한 일
    切 : 모두 체
    唯 : 오직 유
    心 : 마음 심
    造 : 지을 조

    《화엄경(華嚴經)》의 중심 사상으로, 일체의 제법(諸法)은 그것을 인식하는 마음의 나타남이고, 존재의 본체는 오직 마음이 지어내는 것일 뿐이라는 뜻이다. 곧 일체의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에 있다는 것을 일컫는다.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80화엄경》 보살설게품(菩薩設偈品)에 다음과 같은 4구의 게송이 나온다.

    "만일 어떤 사람이 삼세 일체의 부처를 알고자 한다면(若人欲了知三世一切佛), 마땅히 법계의 본성을 관하라(應觀法界性).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다(一切唯心造)."

    《화엄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게송으로, 삼세불은 과거불·현재불·미래불을 가리킨다. 이 일체유심조의 경계는 모든 것이 마음으로 통찰해 보이는 경계로, 마음을 통해 생명이 충만함을 깨닫는 경계이다. 곧 유심은 절대 진리인 참 마음[眞如]과 중생의 마음[妄心]을 포괄하는 것으로, 일심(一心)과 같은 뜻이다.

    일체유심조와 관련해 자주 인용되는 것이 신라의 고승 원효(元曉)와 관련된 얘기다. 원효는 661년(문무왕 1) 의상(義湘)과 함께 당나라 유학길에 올라, 당항성(唐項城:南陽)에 이르러 어느 무덤 앞에서 잠을 잤다. 

    잠결에 목이 말라 물을 마셨는데, 날이 새어서 깨어 보니 잠결에 마신 물이 해골에 괸 물이었음을 알고, 사물 자체에는 정(淨)도 부정(不淨)도 없고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에 달렸음을 깨달아 대오(大悟)했다는 이야기이다.원효는 그 길로 유학을 포기하고 돌아왔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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